어린 아이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. 따라서 아이는 독창성을 가지고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. 그러나 성장하며 지식을 쌓고 난 뒤에는 세상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에게 눈길을 돌린다. 그리고 독창적인 미래를 창조하기보다 단순하게 현실의 연장에 지나지 않는 미래를 추구하게 된다. 그것이 바로 아이가 어른이 되는 과정이다. - 괴테 흥미와 호기심이 우리를 성장시킵니다. 많이 알게 되면 자칫 흥미를 잃게 되고 호기심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. 이미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독창성과 창조력을 갉아먹게 됩니다. 늘 부족하다는 생각, 내가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지적 겸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