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복은 과대평가 되었다.
사람들이 약간의 불행을 느끼지 않는다면
어떤 재화나 가치도 만들어지지 않는다.
불행은 사람들이 현재 상황을 바꾸어야 할 동기를 부여한다.
예술, 사회, 과학 문명을 대표하는 걸작들은
모두 불행한 사람들이 스스로의 불행을 치유하면서 이루어낸 성취의 산물이다.
- 토마스 차모르, ‘인재 망상’에서
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은 뭔가를 바꿔보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. 반면 행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현실에 안주하기가 쉽습니다. 행복과 불행 그 자체가 절대선, 혹은 절대악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. 행복과 불행은 중첩되어 있습니다. 행복 속에서 불행의 씨앗이 자라고, 불행 속에서 행복을 향한 꿈이 자랍니다.